일기
210319
긍정짱
2021. 3. 19. 22:10
당근마켓으로 자전거를 샀다
12만원짜리를 8만원 줬다. 사놓고 안타다가 1년정도 된거라고 했다.
그냥 자전거다. 그냥... 그냥 자전거.
굳이 따지면 바퀴 두꺼운 중저가 산악자전거.. 나한테 그냥 자전거는 항상 그런 종류니까
집까지 타고왔고 좌석이 안올라가서 꽤 힘들었다
피곤하고 졸리네..
그리고 약을 새로 받았고 먹는 시간을 오전오후 9시에 맞추라는 조언도 들었다
아침약을 강박증세 잡는거로 바꿨다는데 잘 모르겠다
증세에 강박얘기는 안했었는데...
암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