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방학 우와우

2017. 7. 6. 18:26

친구들과 엘리시움에서 메이플을 한다. 비숍 201을 찍었다. 8월전에 한계돌파로 팔라딘도 205 찍어야지.


내가 밈 빌드나 따라하며 삭아갈 동안 친구 K는 점점 더 롤을 잘하게 되었다. 그와 그의 친구들과 큐를 돌리기 너무 힘들다. 미니맵을 보면서 정글 동선을 짜면서 스킬까지 잘 맞추기에는 난 너무 게으르다. 게임에서도.


HTML5와 CSS3을 배우면 티스토리 스킨을 맘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책을 사왔다.

우선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 아마 파이썬IDLE과 비슷한 것이겠지.


VARSITY의 곡을 2학기에 밴드에서 연주해볼 수 있을까? 내 음악취향은 공감받을 수 있을까? 악보는 어떻게 혼자 따지?

Sometimes the beginning doesn't always have to happen at the end (Peanut dreams, varsity)


어린시절 방법을 다시 써봐야겠다. 잘 그리기 위해선 아주 많이 그려야함. 무턱대고 그리다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잔뼈가 늘게 마련일테니.


7일부터 1주일간 미국 여행을 간다. 2월에 이탈리아 여행은 결국 만화로 못 남겼는데, 이번엔 메모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제대로 여행 만화를 그려볼 생각이다.


또 그애 꿈을 꿨다. 아마 제대로 결말을 맺지 않고 끝내서 인정하기 싫은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모양이지.

너무 섹시하고 예쁜 여자는 왠지 자꾸 거부감이 든다. 이게 나쁜걸까? 외려 미덕으로 여길 수도 있는데 말이지.


감정을 직시하려고 의식하다보니 성격이 좀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좋은지 나쁜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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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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