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2.03.22 애패소서의 말씀
  2. 2022.03.15 는구렁이
  3. 2022.02.19 너를 삼킬지라도
  4. 2021.08.17 배러비 마 배이배 유 배러비
  5. 2021.07.31 엮음 죽병
  6. 2021.07.24 이달의 수호자
  7. 2021.07.07 구원은 있나요
  8. 2021.06.24 자고로
  9. 2021.06.13 -.= 1
  10. 2021.05.21 my nm

애패소서의 말씀

일기 2022. 3. 22. 14:44

 이윽고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원칙에게로 날이 들어선다. 도망자의 낙원에 철거 계고장이 전달된다. 은유는 억측으로, 수수께끼는 거짓으로, 첨언은 중상모략이라는 새 이름표를 단다. 이것은 해석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철거는 적시에 적법하게 이루어진다. 철거민들은 드디어 그들의 적에게 법을 근거로 대항할 수 없다는 점을 눈치챈다. 그들은 법률 조항이 아닌 그들의 소박함을 근거로, 정의가 아닌 동정심을 요구해야함을 안다. 공정함 대신 온정함을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약속된 구원은 없다. 그들은 결국, 그들이 여지껏 적이라 불렀던 자들의 자비에 매달린다는 마지막 수를 둔다. 최후의 저항은 없었다. 오해는 사라졌고 합리적인 선택들이 이미 뚫린 구멍들을 메꾼다. 분노와 투쟁같은 성격의 단어들이 해산되고 거대한 체념이 자리잡는다. 그들은 어떻게든 새로운 질서에 편입되거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두 원칙중 하나만이 섰으므로 모순이 없다. 세상은 이제 계속해서 좋게 나아간다. 역사도 그것을 보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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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구렁이

일기 2022. 3. 15. 17:53

진단명이 나왔고 이번에도 간단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있었다

이번엔 정답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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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삼킬지라도

일기 2022. 2. 19. 20:01

분명한데도 안한다

딱 재수할때가 이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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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질 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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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음 죽병

일기 2021. 7. 31. 01:49

학원을 관뒀고 흥미가 생기는 일이 전혀 없어서 차근차근 짜증이 쌓이고있다

무료하고 권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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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수호자

일기 2021. 7. 24. 01:04

일을 하면 그러지 않았을때 하던 생각들은 비워진다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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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있나요

일기 2021. 7. 7. 03:18

[안] [오전 3:14] ㅎㅎ
[안] [오전 3:14] 머르죠
[안] [오전 3:14] 진짜로 좋은 기분
[안] [오전 3:14] 지속적으로 만끽하다보면
[안] [오전 3:14] 낙관주의가 싹틀지도 모름
[덜움직인햄스터] [오전 3:14] 나를 통쏙에뇌로
[덜움직인햄스터] [오전 3:14] 만들어조
[안] [오전 3:14] 열정적으로 만들게 해주는 것..
[안] [오전 3:14] 인생이 허무한것도 까먹게 만드는것
[안] [오전 3:15] 그런게 있더라구요
[안] [오전 3:15] 저가 그런걸 구원이라고 생각하지
[안] [오전 3:15] 저는 그런게 눈에 보이면
[안] [오전 3:15] 끝에 지옥이 있더라도 인생 다 팽개치고 달려가고싶음
[안] [오전 3:15] 근데 요새는 안보이니까 그냥 뚱해있긴한데..
[안] [오전 3:15] 언제든 그런게 보이면 갈거임
[안] [오전 3:15] ㅎㅎ
[안] [오전 3:15] 몰르겠다
[안] [오전 3:16] 암튼 하나는 알음
[안] [오전 3:16] 인간은 기분의 노예라는거
[안] [오전 3:16] 그래서... 기분에게 잘 대해줘야됨
[안] [오전 3:16] 그러면 살기편해짐
[안] [오전 3:16] 기분이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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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일기 2021. 6. 24. 19:40

생활은 조금 달라졌고

태도도 조금 달라졌다

생각은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는데 뒷받침할만한게 아직 크진 않으니 머라 하기 무섭네

 

지금 이상태로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확실히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함

(이전에는 돌아가도 지금과 같겠지.. 정도의 감상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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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2021. 6. 13. 00:47

또 왜냐는 질문만 계속 물으면서 무너지고있다.

이젠 타블렛 앞이 무섭고 싫다.

맨날 똑같은 자기복제만 하면서 도피하는것 마저도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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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m

일기 2021. 5. 21. 07:08

새로운 악몽 갱신: 나는 스스로도 속인 거짓말쟁이다.

 

이 생각은 음미할수록 속이 꼬이는 그런거라서.. 그냥 가능하면 피해다니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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