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꿈일기 2017. 6. 16. 19:58

남을 속이는 시스템은 결국 정당한 입구에 언젠가는 뚫리게 되어있다.

성당. 흘러져내리는 상징들. 처음엔 성당과 성모마리아에서 점차 악마와 지옥으로.

나와 함께 마법사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3명의 사람들

그가 지식의 샘이라 여겼던 것은 토렌트 인터넷이었음.

각종 랜덤 정보를 잔뜩 넣었지만 콩고의 수도를 몰라서 나에게 무너진 전능한 악마.

나는 케이프 타운이라고 했지만 정말은 킨샤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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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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