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꿈일기 2017. 6. 20. 13:22

잠에 덜 든 상태에서 꾼 자각몽 비슷한 이미지들


마녀와 그녀의 거인 하수인에게 대항하는 나(여성화자다)와 남자하나.

나는 분노로 불에타는 거인을 대항하려 얼음마법을 시전하고, 남자는 마녀에게 날아간다.

귓속에는 내크로댄서 브금 비슷한 것이 울려퍼지고, 마녀의 마력이 거세어진다.

뒤 벽으로 밀려난 나는 엄청난 물리저항을 가져다주는 보석을 발견하고,

이를 손에 쥔 다음 내 마력을 모두 물리방어에서 마법방어로 전환한다.

남자는 잠깐 나에게 돌아와, 그 보석을 빌려주면 뭔가를 해볼 수 있을거라고 한다.

물리저항을 얻고 엄청난 기세로 마녀에게 돌진하는 남자.

그 사이 나는 거인이 날리는 마법탄들을 간신히 견뎌내고있다.

그러나 갑자기 거인의 마법이 확 사라지고, 남자 앞에서 마녀였었던 검은 덩어리가 점차 액체가 되어 녹아내린다.

마녀가 죽자 거인은 움직임을 멈추고, 우리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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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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