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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9.07 미리쓰기
  3. 2017.08.21 그럼 어쩌란 말이냐
  4. 2017.07.06 와우 방학 우와우

아악

2017. 9. 8. 08:13

정곡을 찔렸을때 대응을 못하고 허덕거리면서 옆으로 기는게 짜증난다.

왜 남의말에 이렇게 휘둘리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 처음부터 내말이 다틀렸소라는 자세로 시작해서 그랬을 법도 하다

값싼 관심을 벌기위해서 자존심을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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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쓰기

2017. 9. 7. 22:29

복제된 나 넷과 스쿼드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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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쩌란 말이냐

2017. 8. 21. 20:11

오랜만에 카연갤 개념글에 들어갔다가 이런 만화를 봤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55344&page=1

내가 이 만화에서 불쾌함을 느낀 것은, 현 정부를 까서가 아니라 비판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아서 글을 썼다.


 난 [Day9] 이란 스트리머가 좋다. 이 사람은 매 게임의 과정을 즐기고, 항상 더 나은 플레이어가 되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른 것을 덮어놓거나 건너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면이 보인다.

쌩판 모르는 도타2를 도전하는 모습에서나, 하스스톤에서 기믹으로만 남은 경쟁적이지 않은 카드들을 쓰는 모습,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모습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든 점이 따로 있다:

Day9은 본인 덱에 어떤 카드를 넣으라는 요구를 많이 받는다. 물론 기믹 덱을 많이 하기 때문일테지만,

그는 덱 수정을 원한다면 반드시 in & out과 그에 맞는 이유를 제시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하스스톤 카드 덱은 30장을 넘을 수 없다. 백싯게이머가 단순히 어떤 카드를 넣으라 해서 덱에 넣을 수 있는게 아니니깐.

스트리머가 나름대로 짜넣은 카드들 간의 역할을 무시하면서 어떤 카드를 쑤셔넣을 수는 없는 일이다.


 즉 비판을 하려거든 대안을 가져오라는 얘기다. 물론 이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틀리지도 않는 것 같다. 대안 없는 비판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대안이 쉽사리 떠오르기 힘든 문제 상황에서 대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비판이라 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기하는 것이고, 비판은 대안을 향해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존재해야 한다.


 이 때문에 나는 정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책의 유효성이나 개연성같은 문제보다 정책을 제시한 의원의 도덕성이나 과거의 행적을 붙잡고 늘어지는 지적은 전혀 생산적이지도 문제해결을 위해 나아가지도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로 정경유착이나 순환되는 부패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이라면 우린 좀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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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방학 우와우

2017. 7. 6. 18:26

친구들과 엘리시움에서 메이플을 한다. 비숍 201을 찍었다. 8월전에 한계돌파로 팔라딘도 205 찍어야지.


내가 밈 빌드나 따라하며 삭아갈 동안 친구 K는 점점 더 롤을 잘하게 되었다. 그와 그의 친구들과 큐를 돌리기 너무 힘들다. 미니맵을 보면서 정글 동선을 짜면서 스킬까지 잘 맞추기에는 난 너무 게으르다. 게임에서도.


HTML5와 CSS3을 배우면 티스토리 스킨을 맘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책을 사왔다.

우선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 아마 파이썬IDLE과 비슷한 것이겠지.


VARSITY의 곡을 2학기에 밴드에서 연주해볼 수 있을까? 내 음악취향은 공감받을 수 있을까? 악보는 어떻게 혼자 따지?

Sometimes the beginning doesn't always have to happen at the end (Peanut dreams, varsity)


어린시절 방법을 다시 써봐야겠다. 잘 그리기 위해선 아주 많이 그려야함. 무턱대고 그리다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잔뼈가 늘게 마련일테니.


7일부터 1주일간 미국 여행을 간다. 2월에 이탈리아 여행은 결국 만화로 못 남겼는데, 이번엔 메모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제대로 여행 만화를 그려볼 생각이다.


또 그애 꿈을 꿨다. 아마 제대로 결말을 맺지 않고 끝내서 인정하기 싫은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모양이지.

너무 섹시하고 예쁜 여자는 왠지 자꾸 거부감이 든다. 이게 나쁜걸까? 외려 미덕으로 여길 수도 있는데 말이지.


감정을 직시하려고 의식하다보니 성격이 좀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좋은지 나쁜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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